이번 전쟁으로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며 중동에 발이 묶인 관광객은 1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. <br /> <br />'중동 탈출은 부자 순'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잠시 보고 오시죠. <br /> <br />하루 평균 20만 명 넘는 여행객들이 찾는 중동 지역의 허브, 두바이 공항이 한산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, 전쟁 시작 이후 중동 지역에서 취소된 항공편은 1만여 편에 달하고, 여행객 약 100만 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 상공을 지나는 항공기가 자취를 감추면서, '백만 여행객'들은 호텔과 공항에 발이 묶인 채 애타게 고향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돈이 많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. <br /> <br />일부 부유층은 사설 보안업체를 동원해 독자적으로 탈출로를 만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두바이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오만이나 사우디 공항까지 육로로 이동한 뒤, 전세기를 타고 유럽 등지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세기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뛰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만에서 튀르키예로 가는 소형 전세기 가격은 평소의 3배인 약 1억4천만 원 수준으로 올랐고 사우디에서 출발하는 유럽행 전세기 가격은 최고 5억 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중동 주요 공항이 줄줄이 폐쇄되고 하늘길이 막힌 혼란 속에 '중동 대탈출의 양극화'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정섭 (eureka050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0416485426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